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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프로축구단 창단 우회로 선택K3로 시작해 3년내 프로 전환 계획
FC KHT | 승인 2016.01.20 15:47

[스포츠서울 이정수기자] 청주에 프로축구단을 만들려고 노력했던 SMC 엔지니어링이 우회로를 선택해 재도전을 진행하고 있다. 아마추어 축구리그인 K3에 참가할 팀을 운영하며 프로축구단 창단의 디딤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완전히 새로운 팀을 새로 만들려던 계획을 수정해 기존 팀을 인수하기로 했다.
 
청주지역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을 창단하려던 SMC엔지니어링이 K3리그의 천안FC를 인수하기로 했다. SMC엔지니어링은 지역 4개 기업이 모인 컨소시엄을 구성해 청주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을 창단하려다 무산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창단의향서를 승인하는 조건으로 청주시와 시의회의 재정지원 등을 포함한 동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청주시도 프로구단 창단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지만 시의회의 동의가 있어야 재정적 지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 청주시의회는 지난 달 “창단 필요성엔 공감하지만 시민 공감대를 우선 형성해야 한다”며 반대 의사를 내놨다. 하지만 SMC측은 프로구단 창단을 포기하지 않고 K3리그에 참가하면서 시의회가 동의할만한 지역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의지다.  

당초 SMC측은 K3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독자적인 팀을 만들려고 했지만 대한축구협회의 팀 등록 기간을 놓쳐 차선책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FC를 인수해 청주로 연고를 이전시켜 K3리그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천안FC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축구단의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면서 향후 3년 이내 프로구단을 창단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회적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온 천안FC는 19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팀의 정관개정과 청주로의 연고 이전 및 인수에 대한 결의를 했다. 대한축구협회의 연고이전 승인이 떨어지면 천안FC는 청주로 옮겨 K3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SMC측은 천안FC의 K3리그 출전을 위해 선수 공개선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기존 선수들이 1년 계약을 맺고 뛰어왔던 만큼 팀에 남아있는 선수들이 없어 계약을 새롭게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향후 프로팀 창단을 고려하고 있는 만큼 프로무대에서도 기량을 발휘해줄 수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겠다는 생각이다. 오는 2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23일과 24일 이틀간 천안축구센터에서 선발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프로구단을 창단하더라도 K3리그에 참가하는 천안FC는 유지할 예정이다. 천안FC를 선수 육성과 성장의 동력으로 삼아 프로구단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을 수급하겠다는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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