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연세문화체육재단(이사장 박갑철)과 (사)한국청소년축구센터(이사장 김희태)의 업무협약식이 지난 19일(월) 오전 7시경 김희태축구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스포츠 인재 양성과 인재발굴을 위한 공동의 목적사업을 실현하고, 이를 위한 방법과 절차의 협력을 위해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포츠 인재육성 사업,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후원사업, 국내외 스포츠 교류사업 지원 등 다 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사)한국청소년축구센터 김희태 이사장이 (재)연세문화체육재단 전무이사로 임명되는 임명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재)연세문화체육재단(이사장 박갑철 / 연세대 법학과 61학번)

(재)연세문화체육회 박갑철 이사장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민간자문위원 세계체육기자연맹(AIPS)종신 명예회장 아시아체육기자연맹(ASPU)종신명예회장 한국체육언론인회 회장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KOC부위원장 역임 대한만국체육 공로상, 국민훈장 맹호장 수상

연세대학교가 명문 사학이라 일컬어지는 데에는 우수한 교수진과 학생들, 뛰어난 연구 실적 등 여러 이유들이 꼽히고 있지만 긴 세월 속에서 지켜온 연세대학교만의 뿌리 깊은 역사도 상당한 지분을 차지한다.

연세대학교는 학문을 넘어 예체능 분야에서도 오랜역사를 자랑한다. 그 중에서도 연세 체육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데에 연세체육회가 앞장서고 있다.
지난 70년간 연세 체육 하나만을 바라보며 동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단체가 연세체육회다. 

과거 체육 동문회적인 성격을 띠었던 연세체육회는 최근 연세문화체육재단으로 전환하고 이후 연세체육인과 문화인을 지원하는데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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