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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성, 수비수 김진서 품었다...또 한번의 기적 만든다FC의정부 김진서 선수, 베트남 V리그 호앙아인잘라이 FC 입단
FC KHT | 승인 2018.02.12 17:58

[풋볼리스트] 김완주 기자= 한국인 지도자들이 이끌고 있는 베트남 축구 한류 열풍이 선수로 이어진다. FC의정부에서 뛰던 수비수 김진서(24)가 베트남 V리그 호앙아인잘라이 FC(이하 HAGL FC)에 입단했다.

HAGL FC는 11일(한국시간) "한국인 수비수 김진서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상호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나 K리그 신인 선수보다 나은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서는 올 시즌 베트남 V리그 팀과 계약한 첫 한국인 선수다.

김진서는 수비수로 HAGL FC와 계약했지만 본래 포지션은 공격수였다. 호원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대학축구선발팀에 뽑혀 한일전에서 득점을 올리기도 했을 만큼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나 김희태 감독이 이끄는 FC의정부에 입단한 후 수비수로 포지션 변화를 꾀했다. 2017 K3리그 초반에는 공수를 오가면 활약했지만 후반기에는 수비에 전념하며 팀의 반등을 이끌었다.

김진서의 능력을 높게 산 HAGL FC는 올 1월부터 그를 팀에 합류시켜 실력을 검증했다. HAGL FC는 김진서를 비롯한 6명의 외국인 선수를 테스트해 2명과 최종 계약했다. 김진서는 35일간 HAGL FC에서 훈련하며 빈즈엉컵에 출전하는 등 실전을 통해 기량을 점검 받았고, 코칭 스태프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HAGL FC는 김진서가 보여준 수비 능력과 적응력, 성장 가능성을 높이 샀다. 188cm의 건장한 체격을 갖춘 김진서는 제공권에서도 강점을 보였다.

HAGL FC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베트남 대표팀 소속으로 활약한 르언 쑤엉 쯔엉과 응우옌 꽁푸엉을 길러낸 팀이다. 2004년부터 유소년 육성을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베트남 축구의 황금세대를 길러냈다. 2003년과 2004년 2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한 후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지난해 10월 정해성 감독을 총 감독으로 선임하며 성적이 반등했다. 4승 2무 13패로 부진하던 HAGL FC는 정해성 감독 부임 이후 3승 1무 1패를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베트남에서 수비수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 김진서는 "최근 베트남에 부는 스포츠한류의 일원이 되어 굉장히 기쁘다"라면서 "정해성 감독님의 지도 아래서 한국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을 보여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 디제이매니지먼트 제공

기사제공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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