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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태 대한민국 축구명인 만나보니...
FC KHT | 승인 2015.07.14 00:59

‘박지성, 안정환, 하석주...’ 이름만 들어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선수로 기억에 떠오른다.

축구 꿈나무 속에서 잠재성을 찾아 이들처럼 국민이 주목하는 국가대표 60여명을 발굴·육성한 명장이 축구인 김희태(61) 감독이다.

선수발굴에 뛰어난 능력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갖춘 그가 회갑을 맞이한 올해에도 쉼 없이 선수육성 프로그램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1145-38번지 관음산 중턱(해발 300m) 청정 자연속에 위치한 ‘김희태 축구센터’를 지난 19일 방문했다.

사전 인터뷰 약속을 한터라 김희태 이사장을 만날 수 있었지만 기자 앞에 나타난 그의 모습은 축구인 그대로의 순박한 모습이었다.

검게 그을린 얼굴에 까치 머리, 핑크색 상의 유니폼에 곤색 추리닝 바지, 여기에 운동화까지...차림새가 다른 인터뷰 대상과는 사뭇 달랐다.

이사장실 분위기도 마찬가지다. 타 인터뷰 장소의 정리된 소파와 화분, 꽃바구니로 연출한 온화한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었다.

책상에는 각종 서류가 너부러져 있고, 테이블 위에는 음료 담긴 찻잔이 전부였다. 고작 그가 앉아 있는 소파 옆 도자기 한 점이 썰렁함을 가리고 있었다.

하지만 인터뷰가 시작되자 분위기는 급변했다.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그의 태도는 열정으로 가득했다. 경기장을 누비는 선수만큼이나 진지하고 적극적이었다.

결코 외부 형식을 중요시 하지 않는 순수함 그 자체임을 알았다. 오직 축구인재 육성 일념으로 가득한 그의 강열한 의지를 깨닫는 순간이었다.

“아! 대단한 인물이군아. 그래서 대한민국 축구 지도자로의 명성을 쌓고 있군아”를 느끼게 됐다.

무려 1시간 50분 동안 대화를 주고받았다. 인터뷰 도중에는 두 차례나 책상 속 자료를 꺼내와 공개하며 자세하게 설명하는 성실한 자세도 보였다.

재능 있는 선수를 발굴하는 명품 지도자답게 질문의 요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했고, 답변도 논리적이고 힘이 들어가 있었다.

반면 자신 있게 설명하던 축구 얘기에서 잠시 벗어날 때면 그의 목소리 톤은 이내 낮아졌다. 그 어떤 다른 분야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듯했다.

또한, 기자의 카메라 렌즈와 눈이 마주치거나 셔터소리, 플래시 광에는 쑥스러워 하는 순박한 축구인이 김희태 이사장이다.

그의 인생관을 듣고 있으면 “천상 축구인이 맞는 군아. 대한민국 축구 발전과 저변확대 공로가 정말 대단 하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한다.

오로지 대한민국 미래의 축구인재 육성에만 몰두하며 연구하는 그에게 축구를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서 찬사를 보낸다. 김희태 축구센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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