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FC KHT 김희태 축구센타가 중국 등펑시 소재 소림국제축구학교와 상호협력 및 독점파트너십 교류를 약속하는 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김희태축구센타 김희태 이사장은 중국 본토에서 소림사 수련생들을 상대로 본격적으로 축구를 가르치게 됐다.

체결된 MOU협정서 내용을 보면

1. 한국 코치진 중국파견 등 현지교육지원
2. 중국 코치진 한국파견 등 현지교육지원
3. 장단기 한국축구유학생 교류
4. 년1회 연령별 선발팀 정기친선대회개최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축구장 10개면이 조성될 중국 소림국제축구학교의 조감도

그리고 이번 협정의 유효기간은 5년이며, 협정 취소가 없는 경우 자동 5년 연장된다.

한편 김희태 이사장은 오는 6일까지 소림사에 머물며 축구유망주 300명을 직접 지도하는 한편 축구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시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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